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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여행지 추천 : 여행 참 잘 다니는 이들의 꿀팁 (스위스, 일본 도쿄, 태국 꼬따오, 캐나다 밴쿠버)

    2017.04.26 14:08

    프로여행러 낭만 여행


    홀로 여행을 떠나도 콘셉트를 확실히 정한다면,

     오히려 이것저것 욕심 부리다 다 놓치는 것보다

    훨씬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이빙부터 카페 투어까지,

    여행 참 잘 다니는 이들이 꿀팁을 공개했다.




    swiss / 스위스 미식 & 레저 투어

    by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PR 이동은



    답답한 속이 풀린 마테호른.




    인터라켄에서 내려오던 길에 만난 풍경.




     잊지 못할 아펜젤의 치즈.

     입에 넣는 순간 녹아내리는 맛.




    낭만적인 분위기의 베른 다리.




    치즈 마을 아펜젤에서 마신 지역 맥주.

    탄산이 섞인 보리차 맛과 비슷했다.




    로잔 근처 와이너리에서 즐긴 여유는 오래 여운이 남았다.




    인터라켄 근처에서 경험한 액티비티.

    스위스의 다양한 액티비티는 꼭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 Question >


    1 평소 여행 취향은?

    예전에는 30분 단위로 정소를 이동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요즘은 일단 떠나고 ‘될 대로 되라’는 콘셉트로 움직인다.

    그리고 아예 블로그 포스팅이 적은 지역, 마을에 더 집중한다.

    현지 지역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예상치 못하던 액티비티나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2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의 미덕은?

    짜릿한 액티비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음식으로 감각을 되살리며

    신 안정까지 모두 추구한다.

    일상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각을 넓혀주는 것이 여행의 가장 큰 매력.


    3 이번 여행의 테마는?

    4 왜 이 도시였나?

    9박 10일 동안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와이너리와 치즈 마을 투어, 여름 액티비티 체험을 계획했다.

    스위스의 여름은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하이킹 등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풍부하다.

    알면 알수록 심심한 여행지라는 선입견이 깨진다.


    5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와인 스위스와 프랑스 사이에 자리한

     레만호 근처의 라보(Lavaux) 포도밭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로잔(Lausanne)을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가면 좋다.

    와인 열차인 ‘라보 익스프레스’ 투어도 있지만

    계단식 포도밭을 직접 거닐며 구석구석 살펴보는 걸 추천.

    캐니어닝 인터라켄 근처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산기슭에서 경험한 캐니어닝.

    밧줄 하나에 의지해 암벽을 내려가고,

    협곡 사이를 뛰어다니며 물살에 몸을 맡겨

    슬라이딩을 즐기는데 정말 스릴 만점!

    치즈마을 아펜젤 그뤼에르를 가려다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우연히 발견한 아펜젤.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 분위기도 좋고

    치즈는 입 속에서 녹아내릴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보리차 같은 현지 맥주보다 치즈를 추천!


    6 여행을 마친 자,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스위스 여행의 필수인 어플, ‘SBB’

    기차 시간과 플랫폼, 소요 시간 등을 매우 정확히 알려준다.

    한국보다 작은 나라지만

    산악지대에 둘러싸여 있거나 기차 노선 환승이 잦으므로

    동선이 엉키지 않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융프라우에 갈 계획이 있다면

    만일에 대비해 고산병 약을 챙긴다.





    tokyo / 일본 도쿄 카페 투어

    by 마리끌레르 패션 에디터 최신영



    귀여운 일러스트가 반겨주는 카페 Pench.





    맛도 비주얼도 뛰어난 디저트와 커피.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 사이에서도 유명한 카페 ONIBUS.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CANVAS.





    도쿄 카페 여행의 필수 코스 마가렛 호웰 카페.

    패션 브랜드 카페답게

     브랜드 캐릭터와 카페 분위기가 일치한다.




     도쿄에서는 커피 스탠드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랑스러운 패키지 디자인.


    < Question >


    1 평소 여행 취향은?

    언제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꿈꾸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면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참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트렌디하고

     예쁜 숍과 미식 투어가 가능한 도시로 떠나는 편이다.

    출발 전, 현지 지인과 온라인, SNS를 총동원해

    여행지의 핫 플레이스 최신 정보를 수집한다.

    덕분에 다녀온 도시의 구글맵은 언제나 별이 가득하다.


    2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의 미덕은?

    기분 전환과 동기 부여.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면 확실한 리프레시 효과가 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신용 카드 고지서를 보면서

    또 몇 달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다.


    3 이번 여행의 테마는?

    지난 연말 일주일 동안 휴가를 내고

    도쿄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예쁜 카페를 찾으면 구글맵에 늘 표시해두는데,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을 몰아서 매일 찾아다녔다.

    커피를 잘 알지 못하지만

    도쿄에 속속 문을 열고 있는

    작은 커피 스탠드를 탐험하는 재미가 컸다.


    4 왜 이 도시였나?

     남동생이 도쿄에 살고 있어 일 년에 두세 번씩 도쿄에 간다.

     여행 블로그를 운영 중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늘 도쿄의 핫 플레이스를 물어보는 터라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다.

    (물론 비행 시간이 짧고 숙박비가 들지 않는 것도 한몫했다.)

    도쿄는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많고,

     전에 비해 간격이 짧아졌지만

    도쿄의 유행 아이템은 서울에서도 곧 인기를 끄는데,

    미리 유행을 점쳐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5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지인과 나 말고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던,

    비 오는 날의 나카메쿠로 블루보틀 커피.

    한적한 동네 분위기와 흐린 날씨 덕에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했다.

    조용한 블루보틀이라니!


    6 여행을 마친 자,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카페 투어를 하고 싶다면

    각 로스터리의 시그너처 메뉴

    (일본에서는 ‘간판메뉴’라 한다)를 추천받을 것.

    카페마다 라떼, 카페모카, 드립 커피 등

    맛있는 메뉴가 달라진다.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싶지 않다면,

     본인의 적정 카페인 섭취량은 미리 파악할 것.




    Thailand/ 태국 꼬따오 다이빙 투어

    by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매니지먼트 홍달님 팀장



    꼬따오 길거리.

    바이크를 빌려 섬 여기저기를 돌아보기 좋다.


     


    더 이상 물이 무섭지 않다.

    다이빙은 꼬따오에서 시작해보길 추천.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는 꼬따오의 아름다운 해변.





    SNS에 올리고 싶은 아침 풍경.




    역시 물놀이 후에는 고기로 체력을 보충해야지.





    꼬따오의 길냥이.





    찍기만 하면 그림 엽서 같은 꼬따오.




    드디어 마스터한 다이빙 오픈워터.




    < Question >


    1 평소 여행 취향은?

    물을 무서워해 휴양지보다 도시 여행을 선호했는데

    몇 년 전 크라비를 다녀온 후 달라졌다.

    어디든 미리 알아보는 걸 좋아해 많은 정보를 입수해서 가지만,

    도착하면 늦잠도 자고

     쉬엄쉬엄 기분 내키는 대로 여행을 즐긴다.


    2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의 미덕은?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내 삶에는 일밖에 없다고 한다.

    90%의 시간을 일에 쏟는데

    이렇게까지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여행이다.

     ‘No Travel No Life’라는 타투를 새길 정도로

    여행 없는 삶은 상상도 하기 싫다.


    3 이번 여행의 테마는?

    올해 초 13박 14일 동안 태국 꼬따오라는 섬에 다녀왔다.

    하지만 도착하기까지 몇 번의 교통수단을 바꿔가며

    24시간 이상 걸렸기 때문에 섬에서는 11일 동안 머물렀다.

    수영도 못하고 물을 정말 무서워해

    바다도 20대 후반에 처음 들어가봤다.

    오키나와에서 예전에 펀 다이빙을 하고

    죽을 뻔한 경험까지 있다.

    하지만 다이빙의 천국이라 불리는 꼬따오에 가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4 왜 이 도시였나?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에디터가

    꼬따오에서 다이빙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수영과 다이빙을 배우고

    ‘오픈 워터’ 단계까지 마스터하는 게 목표였다.


    5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오픈 워터’ 코스를 따기 위해서는

    수심 3미터에서 아무 장비 없이

    10분 동안 물에 떠 있어야 하는 풀장 코스부터 통과해야 한다.

    매일 물에 빠지는 꿈도 몇 번이나 꾸고,

    실제로 수영장 물에 빠지다 3일 만에 성공했다.

    그 과정을 거쳐 바닷속에 들어갔을 때,

    아예 다른 세상이 열리는 기분으로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을 만큼 신비로웠다.


    6 여행을 마친 자,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꼬따오는 다이빙 교육과 펀다이빙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을 하고 자격증을 딸 때

    대충 가르치고 넘어가는 이도 있으니

    이론부터 실전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강사를 미리 알아볼 것.

    그리고 바이크를 대여해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재미도 크다.

    꼬따오에 들어가는 배를 탈 때는 멀미약을 꼭 챙긴다.

    그리고 1백 바트 더 내고 2층 VIP룸에 앉아 편하게 가자.

    (나는 미처 몰랐다.)




    canada /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Like a Local’ 투어

    by 블루칩투어&컬처 강선영 이사




    그랜빌 아이일랜드의 전경





    반드시 들러봐야 할 퍼블릭 마켓




    여행을 떠나면 꼭 플라워 숍에 들러서 꽃을 한 다발 구입한다.




    밴쿠버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것 중 하나인 아쿠아버스





    맛있게 즐기는 피시앤칩스.





    각각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크래프트 비어 샘플러.


    < Question >


    1 평소 여행 취향은?

    도시에서 현지인처럼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한다.

    17년째 여행상품 기획자 겸 마케터로 일하고 있어

    늘 어디에선가 여행 중이다.


    2 당신이 생각하는 여행의 미덕은?

    여행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북적북적한 시장에서,

    여행지의 어느 거리에서 만나는 또 다른 나는

    어떤 모습일까 늘 궁금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자신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다.


    3 이번 여행의 테마는?

    추석 연휴 동안 캐나다 밴쿠버를 다녀왔다.

    출장으로 자주 방문했지만

    매번 한정적인 시간 동안 미팅 위주로 다니니

    정작 가보고 싶었던 장소는 겉핥기로 스쳐 지나가 늘 아쉬웠다.

     그래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현지인처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 여행의 취지였다.

    그저 그들처럼 먹고, 마시고, 쇼핑하고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것.

     ‘그랜빌 아일랜드’는 취지에 딱 맞아떨어졌다.


    4 왜 이 도시였나?

    그랜빌 아일랜드는 원래 낡고 오래된 공장 지대였지만

    1970년대 개조를 거쳐 지금은 아기자기한 숍과 레스토랑,

    로컬 마켓이 있는,

    밴쿠버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으로 거듭났다.

    뮤지션이 자유롭게 버스킹을 하고, 친구, 연인이

     퍼블릭 마켓에서 맛있는 음식을 포장해

    폴스 크릭(False Creek)에 정박해 있는 요트를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5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원스톱 미식 컴퍼니인

    애더블 캐나다(Edible Canada)를 경험할 것.

    캐나다의 국민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저(Caesar)’를 맛볼 수 있다.

    컵 가장자리에 셀러리 소금을 묻힌 다음

    보드카, 클라마토 주스,

    타바스코 & 우스터 소스 등을 넣어서 만든다.

    중독성 있는 메뉴로 토핑에 따라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6 여행을 마친 자,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어느 도시든 호텔 체크인을 마치면

    근처 꽃가게에 들러 꽃을 사서 꽂아둔다.

    타국의 낯선 호텔이 익숙한 나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현지 맛집은 호텔 컨시어지의 추천을 믿을 것.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은 로컬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로컬 ‘퍼블릭 마켓’의 맛집을

    가이드와 함께 다니며 맛볼 수 있는

    ‘밴쿠버 푸디 투어(Vancouver Foodie Tour)도 놓치지 말 것.




    Editor 고현경

    -저작권자ⓒ제이콘텐트리 M&B쎄씨4월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바이올렛 2018.07.26 20:22

      스위스 멋지네요.

    • 친친노루퀸 2018.07.22 01:36

      저 이번에 스위스 가는데...대충만 보고 와야하는게 아쉽기만 하네요~잘보았어요

    • 해추모 2018.07.13 09:40

      좋은 팁이네여

    • 엘리4 2018.07.09 16:49


      당장 떠나고 싶네용.

    • 한글영문조합 2018.05.08 18:06

      캐나다 !! 꼭 가보고 싶어요.
      오늘은 사진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 친친노루지킴이 2018.03.05 12:46

      멋진 여행이네요

    • drizzle 2017.07.25 11:59

      여행가고싶으네요

    • 아띠 2017.05.19 07:04

      여행 가고싶네요

    • 2017.05.15 10:34

      한폭의 풍경화네요

    • 크러쉬 2017.05.08 11:08

      좋은 팁 많네요

    • 바라밀 2017.04.29 08:50

      와우!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네요

    • su81 2017.04.28 10:17

      눈으로 직접보고 체험해보고 싶네요. 떠나고 싶어요~~노란 두눈의 검은 고양이와 초록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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